한국 어린이가 잘보호받는 나라 세계8위- 2019아동기보고서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019년 세계 아동의 날을 맞아 21세기에 국제사회가 이뤄낸 아동 삶의 발전을 추적했습니다. 이번 <2019 세계 아동기 보고서(Global Childhood Report)> 에서 최소 2억 8천만 명의 아동이 20년 전보다 더 건강하고, 교육받고, 안전한 삶을 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가장 소외된 아동을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년 보고서를 발표합니다. 아동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표를 분석해 전세계 176개국 아동의 삶을 들여다봤습니다. 아동이 온전한 권리의 주체로서 가능성을 꽃피우기 위해선 사회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의료 시스템, 교육, 영양과 같은 기본적인 부분을 비롯해 조혼, 아동 노동과 같은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합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는 어디일까요?
보고서에서는 강력한 정치 리더십, 사회적 투자, 유엔 MDGs 달성 등을 기준으로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뤄낸 국가의 순위를 산정했습니다. 그 결과, 싱가포르가 1위, 스웨덴과 핀란드 같은 북유럽 국가가 2~3위를 차지했으며 하위 순위에는 말리, 니제르, 남수단,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 포함됐습니다. 한국은 8위에 올랐습니다.
[출처] 세이브더칠드런
https://www.sc.or.kr/news/reportView.do?NO=7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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